윤 전 총장 29%, 이재명 지사 24.6% 오차범위 내 접전… 이낙연 13.9% 하락세 지속
-
- ▲ 윤석열 전 검찰총장. ⓒ정상윤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차기 대선 후보 지지율에서 또다시 1위를 기록하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여론조사회사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6~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여야 차기 대선주자들에 대한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이 29%로 1위를 기록했다.2위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4.6%의 지지율로 윤 전 총장과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 양상을 보였다. 이밖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13.9%, 홍준표 무소속 의원 5.2%로 순으로 나타났다.범야권 지지도에서도 윤 전 총장은 29.8%의 지지율로, 홍 의원(9.6%), 유승민 전 의원(5.7%)에 앞섰다.앞서 지난 8일 발표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여론조사에서도 윤 전 총장 지지율은 32.4%로 크게 오르며 1위를 기록했다. TBS 의뢰로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5일 전국 성인 1,02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전 총장이 이 지사(24.1%)를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 밖에서 제쳤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