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파 후손들이 저렇게 열심히 살 동안 독립운동가 후손들은 도대체 뭐 한 걸까"만화가 윤서인 비판에… 광복회 "독립운동 폄하, 친일 미화-칭송" 2억대 청구소송
  • 김원웅 광복회장이 2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독립유공자를 모욕한 윤서인 위자료청구소송 관련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 회장은 기자회견에서 "윤씨 사건에 단호하게 대처하는 이유는 독립운동을 폄하하며 친일을 미화하고 칭송했다"며 "이번 일로 역사왜곡을 처벌하기 위한 법을 만들어달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씨는 지난달 12일 SNS에 "친일파 후손들이 저렇게 열심히 살 동안 독립운동가 후손들은 도대체 뭐 한 걸까"라는 내용의 글을 게시했다. 이번 소송의 총 청구금액은 2억49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