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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문화재단이 서울시민카드 비대면 시설 간편 가입을 확대한다.ⓒ마포문화재단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이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시민카드 비대면 시설 간편 가입을 확대한다.2017년 12월 출시된 서울시민카드는 플라스틱 카드 없이 서울시 15개 자치구 전역 도서관, 문화, 체육, 청소년, 보육시설 등의 공공시설 이용이 가능한 모바일 통합 바코드 서비스다. 현재 마포문화재단을 비롯한 시·구립 공공시설 732개소가 연계돼 있다.마포문화재단은 회원증을 발급 받기 위해 시설을 방문하거나 증빙 자료를 직접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고객 이용 만족도를 향상하고자 서울시민카드 비대면 시설 간편 가입을 확대했다.서울시민카드 앱을 이용하면 이미 시설에 가입된 정회원의 경우 시설 회원증이 자동 연계되고, 시설 미가입자인 경우 간편 가입 서비스로 이동하게 된다.마포문화재단 관계자는 "모바일회원증 활성화로 플라스틱 카드 발급이 줄어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