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춘 장진호전투기념사업회장이 1일 오후 서울 중구의 한 사무실에서 뉴데일리와 인터뷰를 갖고 있다. 

    이 회장은 장진호전투기념사업회가 '한미혈맹의 상징'인 장진호전투 70주년을 기리기 위해 발족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진호전투기념사업회를 통해 미국에 대한 고마움과 북한과 중국에 대한 역사적 진실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장진호 전투는 6·25전쟁 중인 1950년 11월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미 해병 1사단이 국군과 함께 함경남도 장진호 부근에서 중공군 7개 사단의 포위망을 뚫고 함흥으로 철수에 성공한 전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