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공판을 마치고 법정을 나서고 있다. 

    조 회장은 GE 상장 무산으로 대금 마련을 위해 회사로부터 자신의 주식 가치를 부풀려 환급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고등법원은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원심을 깨고 조 회장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