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한부모 가정 등에 대한 긴급보육은 가능
  •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24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어린이집에 휴원 안내문이 붙어있다. 

    서울시는 24일부터 별도 휴원 해제 시까지 시내 전체 어린이집에 휴원조치를 내린다고 밝혔다. 휴원을 해도 가정 양육이 어려운 맞벌이나 한부모 가정 등에 대한 긴급보육은 가능하다. 

    서울시 측은 "최근 어린이집을 포함한 지역사회 감염이 증가하고 있어 긴급보육은 가정돌봄이 어려워 꼭 필요한 경우에만 이용해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