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양천구 신월중학교 3학년 학생이 '코로나19(중국 우한 폐렴)' 확진 판정을 받고 24일 오후 학교정문이 굳게 닫혀 있다.

    21일부터 수도권 유·초·중·고교 학생들의 등교가 재개된 이후 서울에서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23일 오전 신월중학교 3학년 A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고 수업 진행 중이던 학생들과 교직원을 전원 귀가 조치했다. 

    학생들은 25일까지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대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