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중국 우한 폐렴)'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중인 1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거리가 점심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폐업한 상점도 눈에 띄었다.

    14일부터 시행된 2단계 조치는 27일까지 유지된다. 정부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28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하고 방역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는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5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이후 전날까지 100명대 초반을 유지했으나 6일 만에 다시 중반대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