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가 2단계로 하향조정 이틀째인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인사동 거리와 쌈지길이 썰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인사동을 찾는 시민들은 적었다. 폐업한 상점도 눈에 띄었다.

    14일부터 시행된 2단계 조치는 27일까지 유지된다. 정부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28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하고 방역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0시 기준 '코로나19(중국 우한 폐렴)' 신규 확진자 수는 106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