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국흑서로 불리는 책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가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교보문고 강남점에서 종합베스트셀러 1위 자리에 진열돼 있다.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는 교보문고 2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이 책은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김경율 회계사(전 참여연대 집행위원장), 권경애 법무법인 해미르 변호사, 서민 단국대 교수, 강양구 과학전문기자 겸 지식큐레이터가 공동집필했다. 

    340쪽 분량에는 저자 각자의 전문분야에서 대담을 진행하는 형식으로 쓰여졌다. △뉴노멀! '멋진 신세계'가 열렸다 △미디어의 몰락, 지식인의 죽음 △새로운 정치 플랫폼, 팬덤 정치 △금융시장을 뒤흔든 사모펀드 신드롬 △세상에서 가장 짜릿한 도박 △위선은 싫다! 586정치 엘리트 △무너진 정의와 공정의 회복을 위하여 등 총 7장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