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연장 시행중인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여의도·뚝섬·반포 등 주요 한강공원 내 밀집지역에 시민 출입이 통제된다고 밝혔다. 

    출입 통제로 인해 11개 한강공원 내 43개 주차장도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진입할 수 없게 된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중국 우한 폐렴)' 재확산을 저지하기 위한 서울시 '천만시민 멈춤 주간'이 종료될 때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