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 등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들이 7일 오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북한인권재단 구성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이들은 "북한인권재단은 2016년 '북한인권법' 시행 이후 현재까지 임원구성을 못해 설립조차 못했다"며 "이인영 통일부 장관에게 촉구한다. 지금이라도 당장 북한인권재단 임원 추천 공문을 국회로 발송해 속히 재단 구성을 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는 북한 정권의 눈치보기를 당장 멈추고, 북한주민들의 인권을 하루 빨리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