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은혜 미래통합당 대변인이12일 오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미래통합당 국민통합특위 설치, 청와대 OECD 발표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김 대변인은 "국민통합특위 위원장에 전주 출신 재선인 정운천 의원을 내정했다. 그간 호남에 소홀했던 부분을 반성하고 그 분들의 목소리를 더 듣겠다는 취지"라고 말했다.

    이어 청와대 OECD 발표와 관련해 "어제 청와대에서 부동산 안정에 의해 경제 성장률이 OECD 1위라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민심을 너무 모른다"며 "고통받는 국민들에게 1위 홍보할 때냐고 되묻고 싶다. 부동산·집값 상승률을 쏙 빼고, 입맛 안 맞는 통계는 빼는 나쁜 습관이 도졌다"며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