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17 소급적용 피해자 구제를 위한 모임' 관계자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공원 인근에서 열린 '전국민 조세저항 운동' 집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집회는 지난달 25일에 이은 두 번째 조세저항 운동이다. 집회 참가자들은 '임대차 3법 위헌', '민주없는 독재정부', '임차인만 국민이냐 임대인도 국민이다'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규탄했다.

    집회 주최 측은 부동산 규제에 대한 정부의 입장 변화가 없을 경우 다음 주에도 집회를 이어나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