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정의를바라는전국교수모임(정교모)이 15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문재인 정부를 규탄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이어 두번째 시국선언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제봉 울산대 교육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았다. 이어진 시국선언 발표에는 최원목 이화여대 법전원 교수, 전병관 경희대 스포츠지도학과 교수, 조성환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교수, 이호선 국민대 법대 교수, 이병태 카이스트 경영대학 교수, 김성진 부산대 인문대학 교수, 이병령 한국원자력위원회 위원이 나섰다. 이들은 시국선언 발표를 마친 뒤 청와대로 행진해 분수대 앞에서 자유발언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