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퇴진" 효자동 철야농성 65일째… 애국시민 300명 '청와대 광야교회'서 밤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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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퇴진'을 요구하는 시민들이 5일 오후 청와대 앞 효자로 철야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이곳을 '청와대 광야교회'로 지칭, 전국에서 교인들이 모여들고 있다.이날 오후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졌지만 약 300여 명의 시민들이 방한 복장과 장비를 착용하고 예배와 기도를 이어가고 있다. 5일 밤 최저기온은 영하 7도, 체감온도는 영하 14도를 기록했다.주최측은 인근 학교와 주민들에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후 6시 이후 마이크와 스피커 사용을 최소화하고, 통행에 불편함이 없게 인도를 확보하고 있다.인근 청와대 사랑채 앞에는 김현진 청년화랑 대표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단식에 동조하며 10일째 단식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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