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철식 이승만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회장이 19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이승만 전 대통령 서거 54주기 추모식'에서 추모사를 하고 있다.

    (사)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리는 추모식에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김진태 의원, 전희경 의원, 강효상 의원, 조원진 우리공화당 공동대표, 홍문종 공동대표, 김문수 전 도지사, 이홍구 전 국무총리, 신철식 이승만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회장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승만 전 대통령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평생을 헌신했다. 해방 후에는 제헌국회의장과 제1∼3대 대통령을 거쳐 국가안보와 자유 민주국가 발전의 기틀 마련에 앞장섰다. 이 대통령은 1965년 7월 19일 향년 91세로 하와이에서 서거했으며, 유가족의 뜻에 따라 같은 해 7월 27일 가족장으로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