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황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의 '일본 경제보복 대책특위' 설치 발언에 대해 "여당에서 특위를 만든다고 하는데 의병을 일으키자는 식의 감정적 주장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한국당은 (일본의 경제 보복에 대해) 정부가 올바른 방향의 해결책을 내놓는다면 국민과 나라를 위해 초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