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소식] 건국대 통일인문학硏, '제6회 청소년통일공감대토론회' 外

◇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청소년통일공감대토론회' 선보여

건국대학교 인문학연구원 통일인문학연구단은 '제6회 청소년 통일공감대토론회'를 23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광진구 건국대 산학협동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초·중·고교 40개 학생팀이 참가했으며 초등부 '대북 인도적 지원은 진행되어야 한다', 중등부·고등부 '금강산 관광은 재개되어야 한다' 등 토론 논제를 나눠 찬성과 반대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상위 점수 2개팀이 결승전에 오른 가운데 우수팀에게는 통일부장관상 등이 수여됐다.

대회 관계자는 "청소년통일공감대토론회는 경쟁식 토론대회를 벗어나 또래 친구들과 함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평화와 통일의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고 말했다.

◇ 숙명여대, 2020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모의면접

숙명여자대학교가 2020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모의면접을 다음달 23일 실시한다.

수험생의 입시 준비 등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모의면접은 모집단위별로 3~4명을 선발해 130명 내외를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숙명여대 입학처 관계자는 "모의면접은 실제 지원자들이 치르는 면접이 어떤지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참여해보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접수 기간은 내달 3일까지이며 신청 방법 등은 숙명여대 입학처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항공대 교수진, 항우기 제자사랑 장학금 전달식

한국항공대학교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 교수진이 조성한 '항우기 제자사랑 장학금' 전달식이 지난 21일 진행됐다.

경기 고양시 항공대 기계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 3명에게 장학금 500만원이 전달됐다.

성홍계 항공대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 학부장은 "제자들을 응원하는 우리 교수들의 각별한 마음이 제자들에게 꼭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