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규나 작가가 25일 오전 서울 중구의 한 카페에서 미투운동과 관련해 뉴데일리와의 인터뷰를 갖고 "남성 혐오, 페미니즘 등 한쪽 입장으로만 가는 시대 방향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김 작가는 지난 2007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에 '칼'로 등단했다. 이후 2017년 11월 첫 장편소설 '트러스트미'를 낸 뒤 약 1년 만에 '체리레몬칵테일'을 펴냈다. '체리레몬칵테일'은 한국 사회를 강타한 미투(me too), 사회 곳곳에 숨어있는 성폭력 문제를 다룬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