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 첨단항공과,항공안전기술원 국내 드론산업 기술 발전에 힘써.- 해양경찰청 장비기획과, 정부 드론관업 업무 역량 개발 앞장서는 모범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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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드론 규제 샌드박스 중간 보고회를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부산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 국토교통부(김현미 장관)와 한공안전기술원(김연명 원장) 주관으로 열렸다.
- ▲ 드론 샌드박스 중간 평가장 ⓒ피스퀘어 제공
‘드론 규제 샌드박스’ 시범 사업은 드론분야에서 일정기간 규제없이 신규 비지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안전성 테스트 등을 자유롭게 수행, 드론의 실용화 및 조기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
- ▲ 드론 샌드박스 야외 시연장 ⓒ피스퀘어 제공
샌드박스는 총 7개분야 9개 사업자가 재난·기상(쓰리에스테크), 재난·수색(PNU드론), 해양(유콘시스템), 배송(피스퀘어), 다목적(두시텍,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점검(LG유플러스), 자유(이노스카이, PAL네트웍스) 부분으로 참가하고 있다. -
샌드박스 중간 평가는 사업자 프리젠테이션 성과 발표와 실제 현장 시연으로 진행되었다. 샌드박스 중간 평가는 사업주관기관과 전문평가위원 뿐아니라 샌드박스에 참여하고 있는 모든 참가사가 해당 과제에 과련된 의견과 조언을 할 수 있도록 항공안전기술원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각 참가사가 기술적이거나 결과를 잘 도출 할 수 있게 하는 기술 교류의 장이다.
- ▲ 드론 샌드박스 야외 시연장 단체사진 ⓒ동의대 임환섭 교수
평가위원로 참석한 광운대 이건영 교수는 중간평가를 총평하면서 기술과 제품이 잘 확산될 수 있는 다양한 조언을 해 참가사들의 공감을 얻었다. -
특히 이날 사업평가에는 해양부분을 수행하고 있는 유콘시스템과 수요처인 해양경찰의 효율적인 업무 협조로 “해양분야 연안안전관리 및 해양오염감시” 부분이 완성도 부분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 ▲ 드론 샌드박스 야외 시연장, 유콘시스템 송재근 대표 ⓒ동의대 임환섭 교수
유콘시스템과 해양부분 실시간 매핑/탐지 솔루션을 담당했던 서울시립대 공간정보학과 이임평 교수팀의 LDM(Live Drone MAP)도 고해상도의 공간정보를 실시간으로 자동 생성하여 해양경찰 본청 상황실에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는 시스템을 소개하여 해양 분야 뿐 아니라 다른 사업에도 활용이 가능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
해양경찰청 장기기획과 김병철 경감은 현재 해양경찰청이 샌드박스 시범자업자인 유콘시스템과 협력한 성과를 설명했고, 앞으로 해양경찰청의 내년 실용화 계획 및 수요처 사업의지를 설명하기도 했다.
- ▲ 드론 샌드박스 야외 시연장, 시연대기중인 드론들 ⓒ동의대 임환섭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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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론 샌드박스 야외 시연장, 피스퀘어 안진섭 대표 ⓒ피스퀘어 제공
두시텍과 피스퀘어는 드론을 이용한 실시간 매핑 솔루션과 택배 및 자동 영상 실시간 전송시스템을 시연했고,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다목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수직이착률 고정익 VTOL기를 개발해 시연했다. -
국토교통부 첨단항공과 오원만 과장은 사업 중간평가를 하면서 '2018 드론 규제 샌드박스' 사업 수행기업들게는 사업목적에 맞도록 결과물이 실제 실증 및 규제 개선에 유용하게 사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고, 수요기관에게도 협력과 지원을 최대한 할수 있도록 요청했다.
- ▲ 드론 샌드박스 중간평가장 안내 배너 ⓒ동의대 임환섭 교수
해당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항공안전기술원 강창봉 무인항공연구실장은 "'드론 규제 샌드박스 중간평가'에서 참가사들이 해당 과제를 잘 수행 할 수 있도록 유도 하는게 목적이다. 드론 규제 샌드박스에 참가한 업체들이 자율적으로 상호 토론하고 협력하는 것도 사업을 잘 수행하는데 필요한데, 특히 수요기관의 적극적인 참여가 성공적인 결과물을 만드는데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 평가를 주관한 항공안전기술원은 사업이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사업 제반사항을 지원하고 지도 및 감독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