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분야 중심으로 연구·발전해 지상전 전투력 향상에 기여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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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7일 대전 육군교육사령부(최영철 중장)와 특수 및 지상작전 연구회(김용덕 예비역장군)은 미래전장환경에 대비한 지상군의 발전을 위해 9개분야에 대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 최영철 육군교육사령관(오른쪽)과 김용덕 LANDSOC-K 연구소장이 7일 대전 육군교육사령부에서 양해각서(MOU)에 싸인하고 있다. ⓒ육군교육사령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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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교육사령부는 현재 및 미래 전장에서 전승을 보장할 수 있는 육군 건설을 위해 현용전력을 극대화하고 미래전력을 충출함으로써 육군의 총합체적인 전투발전을 추진하는 곳이다. 특히 전투발전 업무체계 정립 및 발전과 전투실험을 통한 전투발전 분야별 소요검증 및 정보화 기반체계 구축을 통한 과학화 전투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 ▲ 육군교육사령부와 특수 및 지상작전 연구회(Land and Special Operations Center-Korea LANDSOC-K)는 미래전장환경에 대비한 지상군의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기 위해 모였다. ⓒ육군교육사령부 제공
최영철 육군교육사령관(중장,육사41기)은 축사를 통해 "육군교육사령부 차원에서 미래 전장에서 어떻게 준비하고 싸울 것인가의 개념 수립과 함께 현재 교리를 발전시켜야 할 사안들에 대한 담론들이 심도 있게 논의돼 왔기 때문에 이번 양해각서 체결의 의미는 매우 중요하다"며 특수 및 지상작전 연구회의 교육사 방문을 환영했다. -
특수 및 지상작전 연구회(LANDSOC-K) 김용덕 연구소장(예비역 준장)은 육군특수전학교장을 역임했고, 육군의 효율적인 편제 및 미래전장 환경변화에 정통한 전문가다.
- ▲ 김용덕 LANDSOC-K 연구소장이 육군교육사령부 - 특수 및 지상작전연구회, 미래 전장 대비 연구 및 발전 협력에 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육군교육사령부 제공
미국의 브루킹스 연구소와 존스홉킨스대학 한미연구소, 조아지아텍 대학에서 안보와 군사 부분 연수를 마친 전인범 고문(예비역 중장,육사37기)는 한미연합사령부 부참모장,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 한국군 수석대표, 특수전사령관 사령관을 역임하면서 특수전사령부의 교육훈련 고도화 및 장비 향상을 위해 합리적이면서 파격적인 조치를 단행해 특수전사령부의 전력을 한층더 향상시켰다.김용덕 연구소장은 "현재 육군의 전투준비태세와 미래전력 발전을 위해 LANDSOK-K도 힘을 모아 노력하고 향후 교육사와 실전적인 지상군의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통한 연구에 매진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
전인범 고문은 LANDSOC-K를 소개 하면서 "군이 깊게 고민하지 못했던 사람중심의 특수 및 지상작전 연구회는 9개분야(소화기 , 탄약, 장구, 통신, 응급의무, 무인기, 폭약, 침투 및 퇴출 자산, 사이버전)에 대해 연구 발전해 전투력 향상의 기여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 전인범 LANDSOC-K 고문이 대전 육군교육사령부에서 미래전장환경에 대비한 지상군 발전에 대해 발표를 하고 있다 ⓒ육군교육사령부 제공
LANDSOC-K는 전술교관 및 종군기자로 활동 중인 태상호 기자, 군사전문지 월간 플래툰 홍희범 편집장,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정진만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8명의 전문가들로 연구위원이 구성돼 있다.LANDSOC-K 연구위원과 육군교육사령부 지휘부와 Counter Terrorism (대테러)과 Counter-UAS(C-UAS,대드론) 세미나 및 토론도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