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구 금융위원장과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이 2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가계부채 종합대책을 발표' 기자회견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날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갚을 수 있는 범위내에서 빌리도록 하는 원칙을 세우겠다"며 "차주의 소득과 주담대 상환부담을 정확히 반영할 수있도록 새로운 총부채상환비율(DTI)제도를 내년 1월부터 수도권과 주택법상 조정대상 지역에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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