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4일 오후 2시 대한문 광장에서 열린 대통령탄핵기각을위한국민총궐기운동본부(탄기국) 제16차 태극기 집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 의원은 "담당 검사가 작년 12월 4일, 그때 고영태 측근 녹음파일을 이미 다 가지고 있었다"며 "이 검사가 녹음파일을 수사기록에 첨부해놔서 지금 이 녹음파일이 우리가 들을 수 있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검찰은 고영태를 구속하지 않고 한쪽으로 미뤄놨다"며 "지금 이런 검찰을 보면 정권이 다 넘어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