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봉 14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가파른 흥행곡선을 그리고 있는 영화 '덕혜옹주'가 광복절 휴일을 맞아 서울-경기 지역의 극장을 찾아 감사의 무대인사를 진행했다.

    지난 8월 13~14일 양일간 진행된 무대인사에선 허진호 감독을 비롯해 손예진, 박해일, 정상훈까지 가세하며 '덕혜옹주'의 주역들이 총출동해 관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광복절 황금연휴의 시작을 '덕혜옹주'와 함께 하기 위해 좌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상영관에 '덕혜옹주'의 주역들이 등장하자 열띤 환호를 보내 영화에 대한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허진호 감독과 배우들은 "관객 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며 "여러분들의 큰 호응에 기분이 좋다. 광복절 연휴에도 저희 '덕혜옹주'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배우들은 광복절을 앞두고 관객들에게 직접 태극기를 선물하며 최근 캠페인으로도 권장되고 있는 '태극기 달기' 메시지도 함께 전하는 등 훈훈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사진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