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결' 조타가 김진경의 수영복 자태에 노출 단속에 나섰다.

    16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는 수영복 고르기에 나선 '삼삼 커플' 조타- 김진경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진경은 형형색색 다양한 비키니를 몸에 대보며 간접 피팅을 하고 있다. 김진경은 남다른 기럭지와 모델 몸매를 과시, 어떤 색깔이든 모두 소화하는 모습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조타-김진경은 1박 2일 여행을 떠날 예정. 이 과정에서 김진경은 조타에게 "수영복 좀 골라줬으면 좋겠어"라며 수영복을 꺼냈고, 조타는 아내의 비키니 피팅 퍼레이드에 쿨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특히 김진경은 형광색 비키니로 조타의 눈을 번뜩이게 하더니 "그물도 있는데"라며 구멍이 송송 난 옷을 자랑했다. 이에 조타는 "요즘 긴 거 많잖아"라며 불편함(?)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여기에 이런 건 어때?"라며 매치를 해보는 김진경에게 "튀어", "이건 좀 그렇지 않아?"라며 노출에 대해 단속했고, 얼굴이 붉어지며 온 몸으로 부끄러움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경의 화려한 수영복 공개 현장은 16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결혼했어요' 조타 김진경,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