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 유재석과 '태양의 후예' 이승준이 알고 보니 고교 동창인 것으로 밝혀졌다.

    24일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미안하다 사랑한다 특집 제 2탄! 7개의 사랑' 편으로 꾸며져 멤버들이 인생에 있어 잊지 못할 사랑을 찾아 나선다.

    이날 이광수와 지석진은 각각 풋풋했던 옛 첫사랑과 짝사랑을 만났고, 김종국은 영원한 '한 여자' 어머니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하며 사랑의 의미를 되새겼다.

    무엇보다 멤버들은 영원한 우상, 함께 꿈을 키우던 친구 등을 만나 함께 특별한 미션을 수행했다. 특히, 유재석은 26년 만에 고등학교 동창인 배우 이승준과 재회해 '흑역사 폭로전'을 펼쳤다. 

    이승준은 지난 14일 종영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순정파 외과의사 송상현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SBS '런닝맨'은 24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런닝맨' 유재석 이승준,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