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결' 육성재가 조이의 열혈 마사지로 굴욕을 당했다.

    23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평소 조이에게 마사지를 해달라고 졸랐던 육성재의 소원이 성취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육성재는 매트 위에 누워 조이의 손길을 받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그러나 육성재는 곧 본격적인 조이의 마사지에 담요를 입에 물고 비명을 참아내는 등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조이는 만반의 준비를 한 뒤 육성재 앞에 섰고, 책을 보고 연습한 손 동작들을 시연하는 등 남편을 향해 마사지 열의를 불태웠다. 하지만 마사지에 신이 나 "먼저 해준다고 하니까 좋았죠"라며 미소를 지었던 육성재의 최후는 참담했다. 

    육성재는 엉덩이를 팔꿈치로 찍혀 "아픈데 왜 눌러"라고 토로했다. 이어 종아리와 겨드랑이 공격까지 당하며 결국 "누구의 소원인지 모르겠어요. 마사지 받는 사람의 기분이 좋아져야 되는데"라며 울부짖었다.

    조이는 이러한 육성재의 모습을 귀엽다는 눈빛으로 바라보며 "오빠가 아픈 건 뭉쳐서 그런 거야. 아파할수록 더 하래"라며 구슬렸고, "집중 공격에 들어가야겠어. 아프면 이거 물어"라며 담요를 건넸다. 이에 육성재는 담요를 물고 소리를 참아내며 조이의 마사지를 이겨냈다고.

    '쀼 커플' 조이 육성재의 달콤살벌한 마사지 데이트 현장은 23일 오후 4시 55분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

    ['우리 결혼했어요' 육성재 조이,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