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꼬치엔칭따오'를 유행시킨 정상훈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칭따오 광고 모델로 활약한다.

    tvN 'SNL 코리아'에서 중국 특파원 양꼬치엔칭따오로 활약하며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정상훈은 최근 모델로 재발탁됐으며, 새로운 광고 제작을 위한 사전 미팅을 가졌다.

    정상훈은 광고 제작 관계자들과 모인 사전 아이디어 회의에 직접 참여해 기발한 아이디어를 유감없이 쏟아냈다. 이날 회의에서 그는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으로 예능, 연극, 드라마 등 그 동안 쌓아온 내공을 여실히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이번 신규 광고는 정상훈의 아이디어가 적극 반영됐으며, 전작보다 더 유머러스한 콘셉트로 특유의 재치와 순발력을 가미해 모든 음식과 잘 어울리는 칭따오를 친근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새로운 광고 영상은 4월 중순 티저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전파를 탄다.

    정상훈은 "이제 칭따오와 양꼬치는 떼려야 땔 수 없는 막역한 사이가 됐다며 칭따오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느낀다"며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시고 기대해 주시는 만큼 이번 광고에서도 유쾌한 모습으로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정상훈은 tvN 'SNL 코리아 시즌 7'에서 양꼬치엔칭타오로 어설픈 중국어와 함께 애드리브를 뽐내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또,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MBC '운빨 로맨스'에 합류, 약 8년 만에 지상파 드라마에 복귀하며 본래 배우로서의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사진=프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