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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궁민이 지상파 첫 단독주연을 꿰차며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남궁민은 SBS 새 특별기획 '야수의 미녀'(연출 백수찬, 극본 이희명)에 주인공 안단테 역으로 캐스팅 되었다.'안단테' 역은 남자다운 외모에 어린 아이 같은 미소, 여심을 녹이는 매력을 지닌 캐릭터로 전국 싸움 1등에서 누명을 쓴 전과자, 인권변호사로 또 재벌가의 후계자까지 올라가는 파란만장한 삶을 산다.소속사 측은 "남궁민은 지난 2월 종영한 '리멤버 -아들의 전쟁'에서 남규만 역을 맡아 최고의 핫한 배우로 인정받으며 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며 "SBS와의 좋은 인연과 지난해 출연한 '냄새를 보는 소녀' 연출을 맡은 백수찬 감독, 이희명 작가와의 무한한 믿음과 신뢰가 있기에 이번 작품을 선택했다"고 전했다.한편, SBS 새 특별기획 '야수의 미녀'는 내달 중순경 첫 촬영을 시작하며, '미세스캅2'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될 예정이다.[사진=935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