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8~34세 '저소득 근로청년' 대상으로 시범사업 운영3월 21일부터 4월 1일까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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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탤런트 송일국
탤런트 송일국과 웹툰 작가 김풍이 경기도의 '일하는 청년통장' 참가자 모집에 동참해 눈길을 끌고 있다.김풍과 송일국은 "힘겨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청년통장'의 취지에 공감했다"며 "패기와 열정을 갖고 일하는 근로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프로젝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이 출연한 홍보영상은 14일부터 경기도 내 G버스 TV와 지역케이블, 전광판을 통해 게시된다.
'일하는 청년 통장'은 참여 대상자가 일자리를 유지하면서 매월 10만원을 저축할 경우 도 예산 (10만원)과 민간모금액(5만원)을 매칭해 3년 후 약 1천만 원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지원액은 주택 구입이나 임대, 교육, 창업 자금 등 자립에 필요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사업 지원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34세, 1인 가구 기준 130만원 이하의 저소득 근로 청년이다.
경기도는 올해 500명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 한 후 2018년까지 3년간 총 2천 500명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모집기간은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며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 콜센터 또는 경기복지재단을 통해 문의할 수 있고, 카카오톡 '@일하는 청년통장'으로도 문의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