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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엠비케이엔터테인먼트
걸그룹 티아라가 오랜 만에 베트남을 찾은 소감을 밝혔다.
티아라는 12일 소속사를 통해 "오랜만에 베트남에 왔는데 너무 많은 사랑에 감사하다. 기다려주신 분들께 일일이 인사드리지 못해서 죄송할 따름이다. 팬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고 가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기존 은정, 효민, 지연만 베트남을 찾을 예정이었으나 팬들의 끊임없는 요청과 응원으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큐리, 보람, 소연 역시 개인 스케쥴을 바꿔가며 베트남 방문을 결정했다.
베트남 탄손누트국제공항에는 이른 아침부터 티아라를 보기 위해 팬들이 공항에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팬들은 티아라의 사진이 새겨진 부채와 다양한 현수막 등을 준비하며 티아라를 기다렸다.
티아라를 맞이하기 위해 탄손누트국제공항 역시 경호원 50여명을 배치하며 혹시 모를 비상사태에 대비했다.
하지만 티아라가 도착하자 많은 팬들이 몰리면서 가드라인이 무너지기도 했으며 티아라를 팬들의 엄청난 인기를 실감케했다.
한편 티아라는 12일부터 3일간 네이버 V앱 스페셜을 통해 베트남 팬들을 만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