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마트가 2시간 내 배송을 무기로한 '스마트스캔'으로 유통 배송 전쟁에 승부수를 던진 가운데 뉴데일리 취재진이 지난 16일 서울 송파구 롯데마트 송파점에서 '스마트스캔' 체험을 진행했다. 

    롯데마트가 승부를 던진 '스마트스캔'은 모바일 앱을 다운받아 실물을 직접 보고 물건을 고를수 있다. 또 2시간 내 배송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그러나 서비스 초기인 탓에 신선식품 등 비규격 상품과 조리·의류잡화 일부품목은 쇼핑이 불가하다. 또 배송을 위한 인력 충원 등은 과제로 남아있다. 

    롯데마트는 스마트폰이 없는 고객이나 이용이 어려운 노년층을 위해 '스마트 스캔 전용 디바이스'를 개발해 상반기 내 매장에 비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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