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희준과 모델 이혜정이 오는 4월 결혼을 앞두고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두 사람의 웨딩촬영은 양평에 위치한 세트장에서 ‘lovely vintage’ 콘셉트로 진행됐다. 배우와 모델 커플답게 이희준과 이혜정은 자연스러운 표정과 포즈로 촬영을 이끌었다.

    예비신부 이혜정은 아름다운 보디라인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다양한 스타일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모델 특유의 세련미 넘치는 아우라를 발산했다. 이희준 또한 신부 못지않은 훤칠한 몸매로 듬직한 예비 신랑의 면모를 보였다.

    평소 소탈하고 유쾌한 성격의 두 사람 덕분에 촬영은 편안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다정다감하게 이혜정을 챙기는 이희준의 모습이 훈훈함을 더했다는 후문.

    이날 촬영은 더써드마인드와 엘리자베스 럭스가 함께했다. 와이즈웨딩 이희주 본부장은 "이희준이혜정 커플은 직업이 무색할 만큼 내면에서 우러나는 소박함과 따뜻함이 있다"라며 "세련된 웨딩 스타일에 두 사람의 애정 가득한 표정이 더해져 수준 높은 웨딩 화보가 탄생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희준 이혜정 커플은 4월 23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예식 장소에서 소규모로 비공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이희준 이혜정 웨딩화보, 사진=더써드마인드 김보하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