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욱, 15년만 콘서트로 관객과 호흡 "사업·음악 병행"

CEO이자 가수 김태욱이 15년 만에 콘서트를 열었다.

김태욱은 지난 16일 오후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에 신설한 소규모 공연장에서 오랜 팬들과 회사 임직원 200여 명을 초대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공연을 펼쳤다.

이날 김태욱은 미공개 자작곡과 지난해 11월 11년 만에 발표한 신곡 '김태욱의 마음에는 그대가 살고 있나봐' 등을 열창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태욱은 앞으로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과 교류하며 독창적인 콜라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실력파 후배 뮤지션들을 위해 무대를 제공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한편, 김태욱은 올해 기존 사업 확장 및 화장품 사업을 비롯해 글로벌 신사업을 구축하는 등 사업 다각화 활동을 추진하며, 공연과 후속 앨범 발표 등 아티스트 활동도 지속적으로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아이패밀리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