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해진ⓒ더블유엠컴퍼니
    ▲ 박해진ⓒ더블유엠컴퍼니

    14일 배우 박해진 측이 열애설 관련 허위 보도를 한 매체에 대해 강경 대응의 뜻을 밝혔다.

    이날 박해진의 소속사 측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해당 매체에 대해 다음주 중으로 고소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형사 고소에 그치지 않고 민사상 책임도 물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기사는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무책임하게 작성한 낚시성 기사에 그치지 않는다. 팬들도 이같은 사실에 분노하고 있으며 소속사로 문의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앞서 한 인터넷 매체는 지난 12일 '박해진♥박신혜 '예쁜 사랑 오래오래∼''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보냈다.

    기사는 박신혜가 자신의 SNS에 '내일 꼭 서울숲에 가자'는 글을 올린 뒤 두 사람이 그 다음날 서울숲에서 나란히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는 것을 제시하며 이 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SNS에 공유되며 팬들에게 혼란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박해진은 인기리에 방송중인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유정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