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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숙이 12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JTBC 사옥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4’ 톱3 모창자 기자간담회에 참석, 프로그램 참여 이유를 밝혔다.이날 황인숙은 “‘히든싱어4’에 참여한 이유는 전현무 씨 때문”이라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이어 “지난해 8월 아이를 유산하고 힘들어서 집에만 누워있었다”라며 “TV를 보던 중 전현무 씨가 나와서 ‘지금 바로 도전하세요’라고 말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황인숙은 “용기를 가지고 도전하게 됐다.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히든싱어4’의 파이널 생방송 무대는 ‘내 사람 김진호’ 김정준, ‘완도 소찬휘’ 황인숙, ‘듣기 평가 거미’ 이은아와 함께 시청자 투표로 결정되는 ‘와일드카드’ 1명이 추가로 파이널 무대에 진출해 총 4명의 참가자가 경합을 펼친다. 오는 16일 오후 11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