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BS2 '불후의명곡' 캡처
    ▲ ⓒKBS2 '불후의명곡' 캡처
    ‘불후의 명곡’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10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은 13.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0.7%보다 2.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불후의 명곡’은 부부특집 ‘님과 함께 사랑을 노래하다’ 편으로 꾸며져 박준규‧진송아, 허규‧신동미, 김소현‧손호준, 팝핀현준‧박애리, 김지우‧레이먼 킴, 윤형빈‧정견미가 출연했다.
    특히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는 ‘고래사냥’을 선곡해 국악과 현대춤이 어우러진 무대를 꾸몄다. 더불어 다양한 감정을 표현한 ‘사자춤’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감탄을 자아냈다.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는 ‘불후의 명곡’ 판정단으로부터 424점을 받으며 2연승을 한 손준호 김소현 부부를 누르고 1승을 차지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13.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