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BS2 '해피투게더' 제공
    ▲ ⓒKBS2 '해피투게더' 제공

    '해피투게더3' 시청률이 소폭 하락하며 여전히 불안정한 양상을 나타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기록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전국 기준 4.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4.8%에 비해 0.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앞서 '해피투게더3'는 일시적 시청률 상승세를 띠기도 했지만, 이날 방송으로 다시 주춤하고 있는 상황.


    이날 '해피투게더3'는 '대륙 정복자들' 특집으로 꾸며져 그룹 터보의 김종국, 김정남, 마이키와 가수 채연, 걸그룹 티아라의 은정, 효민이 출연했다.


    특히 14년 만에 재결합한 터보는 완전체로 등장, 90년대 향수를 불러일으킬 만한 이야기들을 화려한 입담으로 펼쳐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백년손님 자기야'는 9.3%로 1위, MBC '스포츠 축구- 올림픽 대표팀 친선경기'는 3.1%로 3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