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vn '치즈인더트랩' 영상캡처
    ▲ ⓒtvn '치즈인더트랩' 영상캡처


    2016년 최고의 기대작 '치즈인더트랩’박해진이 김고은에게 던진 소름돋는 경고 메시지가 방송을 앞두고 많은 기대를 일으키고 있다.

    지난 18일 공개된 tvN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의 로맨스릴러 3차 티저에서는 박해진(유정 역)이 김고은(홍설 역)에게 던진 경고의 한 마디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고은은 영상 속에서  계단을 황급히 내려오다가 가지고 있던 자료들을 모두 바닥에 쏟았다. 

    그런 김고은 곁에 나타난 박해진은 자료를 지그시 밟으며 “그러게 조심했어야지”라는 의문의 한 마디를 남겨 섬뜩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는 원작 속에서도 큰 이슈가 됐던 장면이기에 해당 장면이 티저로 탄생했다는 점 뿐만 아니라 원작 속 유정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박해진이 현실로 나타나 더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공개된 두 가지 버전의 로맨스릴러 티저에서는 다정하지만 그 이면에 알 수 없는 싸늘함을 가진 박해진.그와 마주칠 때마다 무작정 피하거나 겁을 잔뜩 먹은 김고은의 대조된 모습이 공개되며 매번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와 이 장면을 티저로 만들다니! 본방송 더 기대 된다”, “박해진 무섭다.. 네.. 유정선배 조심할게요 후덜덜..”, “박해진이랑 김고은 보면 볼수록 잘 어울림! 무조건 본방사수 하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치인트’(극본 김남희, 고선희, 전영신 / 연출 이윤정 / 제작 에이트웍스)는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박해진 분)과 그의 본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여대생 홍설(김고은 분)의 로맨스릴러다. 2016년 1월 4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