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방송캡처
    ▲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방송캡처



    개밥 주는 남자’ 주병진이 집안일에 대한 고충을 토로하며 살이 많이 빠졌다고 말했다.

    18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개밥 주는 남자’에서는 방송인 주병진의 200평 초호화 펜트하우스와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주병진은 “아침에 청소하느라고 출근을 못한다. 나오려면 ‘여기 닦아야지’, ‘저기 닦아야지’, ‘이거 치워야지’, ‘저거 고쳐야지’ 그러다보면 어느새 3~4시가 돼있더라”며 치를 떨었다.

    이어서“안 되겠다 싶더라. 살도 너무 빠지고”라며 “나는 가사 일이 그렇게 살이 많이 빠지는지 몰랐다”라고 덧붙였다. 

    ‘개밥 주는 남자'는 텅빈 집안 외로운 독신남들과 반려견의 예측불허 일상을 다룬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주병진,현주엽,김민준이 출연하며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