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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런 가운데 과거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 2일)' 이수근이 대세를 입증하듯 '시청자투어' 참가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던 것이 새삼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011년 방송된 '1박 2일'에서는 시청자 대표 100명을 대상으로 한 '시청자투어 제3탄'이 전파를 탔다.
이수근은 1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이루어진 '1박2일'은 참가자들에게 인기를 입증하듯 많은 이들이 이수근을 따라하는 개인기를 보였다.
8세 어린이 참가자는 "저 이수근 노래 알아요"라며 "앞 뒤가 똑같은 전화번호"라며 춤을쳐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 이어 20대팀에서는 한 여성이 이수근의 일명 '더티댄스'를 추며 분위기를 압도했다.
마지막으로 30대 팀의 새터민(새로운 삶의 터전을 찾아 북한을 나온 사람들)여성은 이상형으로 이수근을 뽑으며 부끄러운 듯한 표정을 지으며 이수근의 품에 안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