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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만과 편견' 화면 캡쳐
배우 정찬이 결혼 후 약 4년 만에 협의 이혼했다.
정찬의 전 아내가 양육권을 갖는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정찬의 이혼과 관련된 상반된 네티즌 반응에 시선이 모이고 있다.
26일 한 SNS에는 "참담한 심경... 대부분 이혼부부들 보면 아이를 데려가지 않는쪽이 문제가 있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를 접한 또 다른 네티즌들은 "아이들 생각해서 다시 생각하면 좋을텐데"과 "결혼이 쉬운거 같으면서도 어렵다. 은근히 성격차이로 이혼하는 사람 많아요 이혼하기까지도 힘들었을텐데 다시 생각하라니" 등의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그런 가운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찬의 얼굴이 인쇄된 사진이 게재됐다. 이는 과거 정찬이 출연한 MBC 드라마 '오만과 편견'의 한 장면으로 제목과 분위기 등으로 인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25일 정찬의 소속사 웨이즈컴퍼니 관계자에 따르면 정찬은 지난 20일 아내 김모 씨와 협의 이혼했다. 이후 정찬은 MBC 새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 출연을 차질없이 이어갈 계획이다. 한 관계자는 "드라마에 예정대로 출연한다. 현재 촬영 중"이라고 전했다. 12월 방송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