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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이 24일 The-K 호텔 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시상식에서 신인왕에 올라 화제다. 이 가운데 구자욱이 열애설을 언급해 새삼 눈길을 모은다.
구자욱은 모 매체와의 인터뷰서 “사실 그때 (열애설이) 터지자마자 이렇게 끝나는구나 싶었다. 이제 경기도 못 나겠구나 싶었는데 이제 여기서 못하면 끝장 난다는 각오로 뛰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모든 비난이 쏟아질테니까. 정말 올 시즌 가운데 가장 집중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탤런트 채수빈은 지난 7월 21일 구자욱과 열애설이 나왔을때 이를 부인한 바 있다. 하지만 채수빈은 “친구들과 밥을 먹는 자리에서 처음 알게 됐다. "오래된 건 아니고 알고 나서 친하게 지냈다”며 구자욱과의 만남을 설명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구자욱, 저런", "구자욱, 저런 사연이", "구자욱, 그정도까지는..", "구자욱, 채수빈이랑 사귀면 어떄?"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