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빈오가 '슈퍼스타K7' 마지막 주인공이 됐다.

    19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 결승전에서는 TOP2 케빈오, 천단비가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는 케빈오는 자신의 자작곡 'Blue Dream'과 신승훈의 신곡 '꿈이 되어'의 무대를 꾸몄다.

    케빈오는 그동안 자신이 추구해왔던 음악감성을 이번 무대에서 완벽하게 표출했다. 차곡차곡 쌓아온 내공은 역대급 무대를 만들어냈고,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우승자를 호명하기 위해 무대에 오른 배철수는 "2015 영광의 '슈퍼스타K'는 케빈오 입니다"라며 케빈오의 우승을 선언했다. 묵묵히 자신의 음악세계를 걸어온 청년의 아름다운 결말이었다.

    케빈오는 "전 아무것도 아닙니다"라며 "우리 가족 정말 사랑합니다. 사랑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며 감격의 우승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