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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드FC 제공
    '로드FC 027 in China'가 사상 최대의 빅매치를 예고했다.

    로드FC는 18일 "오는 12월 26일 중국 상하이 동방체육관에서 열리는 'ROAD FC 027 IN CHINA'의 모든 대진이 결정됐다. 이번 중국 대회는 오프닝 매치 3경기, 넘버시리즈 4경기, 무제한급 토너먼트 4경기까지 총 11경기가 치러진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에는 묵직한 존재감이 느껴지는 무제한급 경기를 비롯해 신예 남예현과 중국인 여성파이터 얜 시아오난의 대결, 중국 격투기 스타 자오쯔롱과 일본 격투기 전설 미노와 맨의 대결 등이 마련됐다.

    특히 지난 로드FC 026 대회에서 마이티 모의 펀치에 일격을 당했던 '한국 종합격투기의 선구자' 최무배가 리벤치 매치를 벌인다. 마이티 모는 지난번처럼 시원하게 승리한다는 각오고, 최무배는 복수의 칼날을 갈며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의 재기전도 관심을 모은다. 최홍만은 로드FC 일본 대회에서 아쉽게 패한데 이어 최근 곤혹스러운 일을 경험했다. 최홍만은 중국의 신예 루오첸차오와의 대결을 통해 재기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태권파이터 홍영기, 대한민국 입식타격의 전설 명현만, 야쿠자 출신 파이터 김재훈, 실전격술도 파이터 최무송, '주먹이 운다' 출신 최종찬의 경기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ROAD FC 027 IN CHINA'는 12월 26일 중국 상하이 동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로드FC 일본 대회에 이은 두번째 해외 진출이며, 국내 메이저 스포츠단체 최초 중국 진출이다.

    [ROAD FC 027 IN CHINA]
    [무제한급 토너먼트 마이티 모 VS 최무배 ]
    [무제한급 토너먼트 루오췐차오 VS 최홍만]
    [라이트급 장 리펑 VS 홍영기]
    [무제한급 토너먼트 리앙 링위 VS 명현만]
    [라이트 헤비급 자오 쯔롱 VS 미노와 이쿠히사]
    [무제한급 토너먼트 아오르꺼러 VS 김재훈]
    [스트로우급 얜 시아오난 VS 남예현]
    [라이트급 바오 인창 VS 난딘에르덴]

    [Opening Match]
    [페더급 허난난 VS 타나카 다이사쿠]
    [밴텀급 자오 즈캉 VS 최무송]
    [페더급 이부꺼러 VS 최종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