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연하 신부의 마음까지 얻은 마성의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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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글니글’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개콘’의 웃음에이스, 이상훈이 결혼 계획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상훈은 “내년 1월 17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결혼식장에서 6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화촉을 밝힐 예정”이라며 “개그맨이 되기 전 물리치료사 시절 알고 지낸 친구로 얼굴도 예쁘고 마음씨도 참 착하다”고 예비신부를 추어 올렸다.
이상훈은 “지난해 우연히 연락이 닿아 만남을 시작했고 1년 넘게 장거리 연애를 해오고 있다”면서 “최근 바빠지기 시작하면서 여자친구에게 미안한 일들이 많아져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상훈은 “축가와 주례는 아직 정하지 못했고, 신혼집은 영등포에 마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상훈은 최근 ‘핵존심’ ‘스톡홀름 신드롬’ ‘니글니글’ 등이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개그콘서트의 ‘히트 메이커’로 자리매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