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CNN 홈페이지 캡처
    ▲ ⓒ CNN 홈페이지 캡처


    지난 13일 끔찍한 연쇄 테러 공격을 당한 프랑스가 이슬람국가(IS)의 본거지인 시리아 락까 지역을 공습했다.

    프랑스 국방부는 15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시리아 북쪽에 위치한 락까의 2곳에 20개의 폭탄을 투하했다고 밝혔다. 

    공습 목표가 된 곳은 IS의 지휘본부와 훈련캠프로 알려졌다.

    또 다른 프랑스 국방부 관계자는 10대의 군용 비행기가 요르단과 아랍에미리트 북쪽에서 날아갔다고 전했다.

    프랑스는 지난해 미국이 주도한 시리아 공습에서 군용 항공기를 많이 투입하지는 않았지만, 파리 테러로 대대적인 공습에 나선 것이다.

    미국 역시 프랑스와 정보 공유를 확대하고 있으며 구체적으로 IS내 타겟에 대한 정보를 빠르게 전달해 시리아와 이라크의 IS에 대한 보복공격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