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BC '서프라이즈'ⓒ뉴데일리
    ▲ MBC '서프라이즈'ⓒ뉴데일리

    '서프라이즈'가 파리 카타콤의 지옥문을 조명했다.

     

    15일 방송한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파리의 카타콤의 지옥문의 소문 원인에 대해 방송했다.

     

    파리의 카타콤은 사람들이 계속 사라져 가자 1955년 관람객의 안전과 유골보호를 이유로 카타콤의 통행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총 300킬로미터 중 1.6킬로미터만 일반인에게 공개하기로 했다.

     

     파리의 카타콤에 지옥문이 있다고 단체의 신곡과 로뎅의 지옥문에 등장한다는 지옥문이 파리 지하에 실제 존재한다는 전설이 전해져왔다. 그 지옥문이 파리의 카타콤에 있으며, 사람들이 사라진 이유가 지옥문으로 문지기가 끌고갔다고 주장했다.

     

    그 이유로는 원형의 지하터널을 누가 언제 어떻게 만든 것인지 알 수 없다는 것이다. 5세기에 로마시대에 발견됐을 뿐 어떻게 생겨났는지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 또 유골 주인의 미스터리를 이유로 들었다. 카타콤에 안치된 유골은 수집된 일부 병원기록만 남겨져있고 누구의 유골인지에 대한 기록은 거의 없었다.

     

    파리의 카타콤을 방문한 사람들 중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언가를 발견했다는 사람들이 생겨났다. 실제로 카타콤을 다녀간 뒤 기사를 작성한 줄리아 솔리스를 비롯한 탐험가들이 악마, 혹은 유령의 형상을 봤다는 글을 남겼다.

     

    카타콤에 대한 지옥문에 의혹이 점점 커져가자 탐험가들이 비밀문으로 탐험하는 일들이 자주 발생했다. 그러던 중 다큐멘터리 감독이 만든 프랜시스 프리랜드가 카타콤에서 사라진 사람들을 취재한 것으로 의문의 동영상이 tv에 방송됐다.프랜시스 감독은 1년 전 탐험하던 중 바닥에 버려진 낡은 캠코더를 말견했다.

     

    그 캠코터 안에는 한 남자가 홀로 카타콤을 탐험했던 영상이 그대로 들어있었다. 남자는 유골을 확인하고 유골 그림과 알 수 없는 문양을 목격했다. 그러자 남자는 갑자기 달리기 시작했고 한참동안 카타콤의 미로 속을 헤매다 캠코터를 바닥에 던진 후 달려나갔다.

     

    이 의문의 동영상이 공개되자 일부 사람들은 카타콤에 지옥문이 있다는 증거라고 주장했다. 영상속의 남자를 찾기 위해 노력했지만 찾을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