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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에이미가 졸피뎀 매수 혐의로 논란인 가운데 에이미의 집안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아주 궁금한 이야기’(이하 아궁이)에서는 에이미 부모님과 친척의 이야기가 다뤄졌다.

    앞서 에이미의 집안은 미국국적 병원장 외할아버지에 게임업체 본부장인 아버지, 한남동 영어유치원을 운영하는 어머니로 알려졌다.

    그러나 ‘아궁이’ 측은 “많은 언론 취재 결과 아버지는 게임업체 본부장이 아니더라. 어머니도 유치원에서 손 뗐다고 들었다”고 세간에 공개된 정보와 에이미 실제 집안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아궁이’에 따르면 에이미가 방송에 나오게 된 계기는 그의 외삼촌 때문이었던 것. 에이미 외삼촌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 ‘환상의 커플’ 등을 제작한 제작사 송병준 대표다. 이에 따라 ‘아궁이’ 측은 에이미가 재벌은 아니지만 부잣집 딸일 것으로 추측했다.

    한편 에이미는 지난 9일 심부름센터를 통해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 20여정을 구입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불구속 입건됐다. 그러나 에이미는 병원에서 처방 받은 약을 배달받았을 뿐이라며 졸피뎀 매수 혐의를 완강하게 부인하고 있다.